동영배 형 동현배, 윤상현·송재희와 한솥밥

박영주 2014. 7. 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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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태양(26·동영배)의 형인 탤런트 동현배(31)가 MG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MGB엔터테인먼트는 "동현배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내재해 있는 끼와 재능이 무한한 배우다. 여기에 무엇보다 성실성을 겸비했다.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연극과 뮤지컬 등을 통해 다져온 경험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현배는 2006년 영화 '화려하지 않은 고백'으로 데뷔, '잠복근무' '사사건건' '대한민국 1%' '마이라띠마' '동창생' '한공주', 단편영화 '변신이야기' '사랑의 인사'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홀리랜드' '닥치고 꽃미남밴드', tvN 예능프로그램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 연극 '국화꽃향기', 뮤지컬 '그리스'를 통해서도 경험을 쌓았다.

MGB엔터테인먼트에는 윤상현, 송재희, 박탐희, 서영희, 박동빈 등이 소속돼있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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