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사기 혐의 피소? 소속사 측 "이미 변제 끝났다" 반박

입력 2014. 7. 21. 19:14 수정 2014. 7. 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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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사진=뉴시스)

배우 이상아가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상아 측이 반박입장을 전했다.

21일 한 매체는 이상아의 지인 A씨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상아가 채무를 상환하겠다고 약속한 뒤 연락이 닿지 않아 결국 A씨가 이상아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상아는 지난 2009년 남편과 함께 A씨에게 3500만원을 빌려갔다. A씨 측은 "차용증을 쓰고 약정을 했으나 이상아 측이 파산선고를 내 변제를 하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아의 소속사 측은 "돈을 갚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이미 변제가 끝나 상황이 정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상아로부터도 다 정리된 일이라는 입장을 들었으나 고소인 측에서 사무실에 거듭 전화를 걸어오는 등 압박을 가해왔다"며 "경찰조사를 받으면 무혐의로 끝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주말 일산경찰서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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