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돈 갚지 않아 피소? "변제 끝났다"
2014. 7. 21. 16: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배우 이상아가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상아는 지난달 지인 A씨로부터 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 지난 2009년 A씨는 이상아 부부에게 3500만원을 빌려줬으나, 몇 년째 돈을 받지 못했다며 경찰에 이상아 부부를 고소했다.
A씨는 이상아 부부가 연락도 받지 않고 주소를 바꾸는 등 상환 의무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고, 이상아 측은 변제를 다 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상아 소속사 측은 "변제가 다 끝난 상황이라고 전해 들었다"며 "확실히 돈을 다 지불했다는 증명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상아씨가 이제 또 다른 작품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인데 안 좋게 보여질까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타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비·김태희 커플, 결국 설경구·송윤아 전철 밟나
- 신애라 미국行, 연예계 잠정 은퇴..무슨 일?
- 장윤정 눈물 "누구에게도 의지해본 적 없어"
- 현미 "남편 이봉조, 정훈희 방패 삼아 바람피워"
- 모델 이현이 "현재 남편, 모두가 반대했지만.."
- 김홍일 "미디어 산업 발전 위해 광고·편성 규제 개선 추진"
- “올해 도파민 중 최고”...‘지코의 아티스트’ 오늘 첫 출격 - 스타투데이
- 유명 작곡가 A씨, 사기 의혹…SNS 비공개 전환 - 스타투데이
- 추사 `세한도`·日서 찾은 수월관음도…"5월 6일까지 꼭 보세요"
- ‘싱크로유’ 유재석→카리나, 진짜 1%를 찾아라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