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의 효능, 더위 식혀주고 다이어트까지 '여름에 딱'
보리의 효능 |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무더운 여름, 열을 식혀주고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켜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와줄 식품으로 '보리'가 주목 받고 있다.
찬 성질을 지닌 보리는 예로부터 열을 식히고 기를 보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오곡 가운데 으뜸인 '오곡지장(五穀之長)'으로 꼽힌다.
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일반 쌀보다 칼슘, 인, 아연, 비타민B2 등이 2~16배까지 많아 성인병과 암,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장암 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특히 새싹보리는 중성지방의 생합성을 막고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지방간과 비만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쌀과 보리를 섞어 먹을 경우 보리 내 풍부한 섬유질이 장내 지방을 흡착해 배설하기 때문에 100% 쌀로 된 밥을 먹을 때보다 혈당도 적게 오른다고 말한다.
보리의 이 같은 효능에 누리꾼들은 "여름철에 그래서 보리밥을 먹는구나" "보리의 효능, 생각보다 대박이야" "보리의 효능, 더위 식혀준다니 보리차 마셔야겠다" "보리의 효능, 팔방미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스Y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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