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윤정 눈물, "살면서 누구한테 의지해본 적 없다"
2014. 7. 21. 08: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가수 장윤정이 눈물을 떨궜다.
20일 방송된 KBS 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의 산후조리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윤정은 이날 사랑스럽게 아이를 바라보는 모습 등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살면서 누구한테 의지해본 적이 없다. 나한테 기대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게 정말 힘들었다"며 "그런데 태어난 지 며칠 안 된 아기한테 의지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 이 자체가 미안하고 정말 감사한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내달 1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할 예정이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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