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선물 받은 뱀술, 비주얼 대단"

오수정 기자 2014. 7. 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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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신동엽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마녀사냥' 신동엽이 뱀술을 받았던 경험을 들려줬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이 시청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는 초복을 맞아 몸보신에 대한 이야기로 문을 열었다. 허지웅은 "예전에는 몸 보신이 무슨 말인가 했다. 다음날 일어나면 몸이 천근만근이라는 말도 이해를 못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세윤도 동의 했고, 성시경은 "원기회복이 왜 필요한가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동엽은 과거 뱀술을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신동엽은 "뱀술을 선물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비주얼이 대단하더라. 술 안에 뱀이 들어가 있는데 뱀이 개구리를 물고 개구리 다리는 밖으로 나와있더라"고 말하며 생생하게 설명했다. 이에 허지웅은 "그러기 쉽지 않은데 피규어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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