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이국주에 늘 감사한 마음"..'의리 열풍'으로 빚 청산

2014. 7. 16. 21: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보성-이국주

'의리남' 김보성이 개그우먼 이국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우 김보성은 1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의 코너 '슈퍼스타 스페셜'에 초대 손님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은 "최근 인기 덕분에 광고도 많이 찍고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들어온다. 이 정도 추세면 빚도 거의 갚을 상황이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좋아한다. 예전에 상황이 안 좋았을 때는 반지를 팔아 생활했는데 아내에게 빚을 갚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보성은 "이국주가 같이 '의리'를 외쳐줘서 유행이 됐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국주는 tvN '코미디빅리그'의 '수상한 가정부'에서 김보성을 패러디한 캐릭터를 선보여 '의리' 열풍을 일으켰다.

김보성의 이국주 언급에 누리꾼들은 "김보성, 이국주와 멋진 의리", "김보성, 이국주에게 정말 고맙겠다", "김보성, 이국주 아니었으면 의리 열풍 없었을 듯", "김보성, 이국주 의리 남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한경+ 구독신청] [ 기사구매] [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