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김경호, "아직도 내 뒤태보고 반하는(?) 분 있다"

김재윤 선임 기자 입력 2014. 7. 16. 10:35 수정 2014. 7. 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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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funE | 김재윤 선임기자] 가수 김경호와 김지수가 지난 15일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화요일 코너인 '미친제목짓기 풉'에 김지수와 함께 출연했다.

'미친제목짓기 풉'은 뻔하고 평범한 제목 대신 허를 찌르는 기발한 제목을 선사하는, '최파타 스타일의 작명소'로 매주 화요일 방송되고 있다.

이 날 주제는 휘성과 거미가 부른 '스페셜 러브'. DJ 최화정과 김경호 김지수는 청취자들로부터 '우릴 어쩔 수 없어, 떼어낼 수 없어'라는 '스페셜 러브' 가사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짝궁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았다.

이에 한 청취자가 '동창회와 명품백'이라는 제목을 지어 응모했다. 그러자 최화정이 "동창회 시 남성들의 필수품은 무엇이냐"고 김경호와 김지수에게 물었다.

김경호는 "명함, 직책인 것 같다"고 답했고, 김지수는 "예쁜 여자친다. 남자들은 그걸 제일 부러워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청취자들은 '휴대폰과 24개월', '셀카와 뽀샵'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최화정이 김경호를 향해 "'김경호와 뒤태'는 어떠냐"고 물었고, 김경호는 "아직도 내 뒤태를 보고 여성으로 착각하고 따라오시는 분이 있다"고 고백했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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