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이현 옴므, '잇걸'로 3년 만에 컴백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정현기자 2014. 7. 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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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리듬으로 이상형 만난 떨림 담아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정현기자]남성 듀오 옴므(이창민 이현)가 신곡 'It Girl(잇걸)'로 컴백한다.16일 공개된 티저 사진에는 상큼한 파스텔 톤 수트를 맞춰 입은 이현과 이창민이 서로를 향해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풍선껌을 불며 장난 치는 이현과 이를 귀찮은 듯 쳐다보는 이창민의 모습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둘다 기운이 빠진 모습으로 'Je ne veux pas TRAVAILLER'라는 프랑스어 팻말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Je ne veux pas TRAVAILLER'는 '일하기 싫어'라는 의미로, 바캉스 철을 앞두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대변한다.

더위를 날릴 경쾌한 리듬의 'It Girl'은 완벽한 이상형을 만난 남자의 떨리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2010년과 2011년 여름, '밥만 잘 먹더라' '남자니까 웃는거야'를 연이어 히트했던 옴므의 3년 만의 신곡인 만큼 기대가 몰린다. 신곡은 23일 공개된다.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정현기자 seiji@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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