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경기도와 서울대가 협력해 개설한 '월드클래스 융합 최고 전략 과정(WCCP: World Class Convergence Program)'은 글로벌 기업 도약을 꿈꾸는 기업 임원 지도자 양성 교육이다.
특히 최근 WCCP 참여기업 중 총 11개 기업이 중기청 월드클래스기업 300에 선정되는 등 프로그램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융합기술과 기술혁신에 관심 있는 도내 기업 임원, 대학, 기관 등의 책임자급이다.
이 과정은 '세종으로부터 배우는 한국형 리더십'과 기술경영, 서울대 교수진과 현장전문가그룹의 융합기술, PBL(Problem Based Learning:문제해결 학습방식), 기업현장코칭 등 리더의 융합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강좌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30일부터 2015년 2월 24일까지 총 24주에 걸쳐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다양한 분야 최고경영자들과 폭 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가 있다.
또 융기원에서 주최하는 각종 세미나, 심포지엄, 포럼 등에 참가할 수 있으며 융기원 기술자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며, 융기원 홈페이지 (aict.snu.ac.kr) 또는 WCCP홈페이지(wccp.snu.ac.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diay83@snu.ac.kr) 또는 팩스로(031-888-9097)로 접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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