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약점은 간지럼? 발바닥 공격에 비명 '탈락'(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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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탈락됐다.

13일 저녁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은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백설 공주의 마지막 키스' 레이스가 공개된다.

이날 공주 송지효를 구할 왕자로 힌트가 여러번 공개됐고 점차 멤버들은 개리가 유력한 왕자 후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개리의 주변으로 모인 멤버들은 서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탈락 방법으로 멤버들을 탈락시키려고 고군분투했다.

개리가 멤버들을 탈락시키는 방법은 바로 발바닥에 '아웃'을 쓰는 것. 류승수는 아웃을 써도 탈락이 되지 않았다. 류승수 탈락방법이 발바닥에 '아웃'쓰기가 아니었던 것. 이어 개리와 하하는 유재석을 붙잡았고 개리는 유재석의 발바닥에 '아웃'을 써서 탈락됐다. 특히 유재석은 간지러움을 못 참아 비명을 질러 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배우 류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류승수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이광수와 함께 일곱 명의 런닝 난쟁이로 변신해 마녀의 저주를 받아 쓰러져있는 백설지효를 구해내고자 동분서주한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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