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인근서 성매매 업소 운영 50대 검거

유형근 입력 2014. 7. 13. 13:01 수정 2014. 7. 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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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13일 초등학교 인근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전모(57·여)씨와 종업원 배모(45·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전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남구 한 초등학교 인근의 숙박업소에서 종업원 배씨를 고용해 1회당 3만원을 받고 남성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전씨가 운영한 업소는 광주 한 초등학교와 200m 정도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수개월 동안 성매매를 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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