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신' 임예진 과거사진, 존 레논도 사로잡은 imagine

이혜미 2014. 7. 1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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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원조 국민여동생 임예진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서는 갱년기 밥상 특집으로 임예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이틴스타 출신의 임예진은 원조 국민여동생.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래 '진짜, 진짜 좋아해' '우리들 세계' '이런 마음 처음이야'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스타로 군림했었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예진은 풋풋함과 청순함이 돋보이는 미모로 탄성을 자아냈다. 임예진과 'imagine'의 발음이 비슷한 데서 발단이 된 '존 레논도 사로잡은 임예진'이라는 개그가 이어졌을 정도.

이에 독고영재는 "10대 시절의 임예진을 봤다. 모든 배우들이 임예진에 맞춰서 움직였다"라고 고백, 그녀의 높은 인기를 엿보게 했다. 이어 독고영재는 "그런데 지금 보니 세월을 못 피해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갱년기 극복 밥상을 공개하기 전 임예진은 젊은 감각으로 살려 한다며 20대 배우 황소희와의 친분을 소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밥상의 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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