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3건 지정

한국일보 2014. 7. 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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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안암동 보타사 마애보살좌상

대전 비래사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분청사기 상감 정통4년명 김명리 묘지

문화재청이 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보타사 마애보살좌상, 대전 비래사 목조비로자나불좌상, 안동김씨 문온공파 대종회의 '분청사기 상감 정통4년명 김명리 묘지'를 보물로 지정했다. 보물 1828호로 지정된 보타사 마애보살좌상은 여말선초에 유행한 보살상의 한 형식을 보여 주며 보물 1829호 비래사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은 제작시기(1650년)와 조각가(무염)를 알 수 있어 불교조각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물 1830호로 지정된 김명리 묘지는 조선시대 성천도호부 부사를 지낸 김명리의 가계와 이력을 적은 묘지로, 조선 초기 역사를 보여 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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