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경, 첫 사극 도전..서현진 쫓는 '잔혹남'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배우 김서경이 첫 사극에 도전했다.
3일 오후 더블케이E & M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 어쏘변호사 역을 맡아 어리숙하지만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던 김서경이 tvN 드라마 '삼총사'에서 마부대 역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삼총사'(연출 김병수․극본 송재정)에서 김서경은 병자호란 당시 용골대(김성민 분)와 함께 순두에 서서 조선을 침입하는 청나라 장수 '마부대' 역을 맡았다. 마부대는 동생의 죽음 후, 동생을 배신하고 떠난 조선 여자(서현진 분)을 쫓으며 잔혹한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서경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 연기에 완벽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승마와 액션, 그리고 만주어 연습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김서경이 '삼총사'에 합류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되어 많이 기대하고 있다"며 "열심히 배우면서 작품 속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려 하는 의지가 넘친다.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조선 인조 시대에 펼쳐지는 액션 로맨스 활극을 담은 드라마다. 내달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촬영준비에 돌입했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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