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네이버, 소프트웨어 교육 진흥 위한 협력 체결

2014. 7. 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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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교육환경 제고 위한 양해각서(MOU) 교환.. 소프트웨어 교육의 접근성 및 보편성 제고 통한 창의적 인재양성 겨냥해 적극 협력키로

인텔코리아, 네이버 '소프트웨어야 놀자' 캠페인에 갈릴레오 보드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예정

인텔코리아( http://www.intel.com, 사장 이희성 )와 네이버( http://www.naver.com, 대표 이사 김상헌 )는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인텔은 향후 네이버와 함께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네이버의 '소프트웨어야 놀자' 프로그램에 '갈릴레오 보드' 제작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텔 갈릴레오 보드는 연령에 관계없이 기초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만 있으면 누구나 활용 가능한 오픈형 컴퓨터 보드이다. 인텔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이 보드를 활용하면 다양한 아이디어의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개발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겨울부터 진행된 네이버 '소프트웨어야 놀자'는 초·중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과정과 무료 온라인 강좌 등으로 꾸며지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게임 개발, 앱 설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프트웨어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교사들이 소프트웨어의 기본이 되는 코딩의 재미를 체득하고,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최근 미국, 영국, 핀란드, 이스라엘 등 IT 선진국에서는 소프트웨어 코딩을 초·중·고등학교의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인 컴퓨터 통합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이 일부 대학 및 산업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창의적인 컴퓨팅 역량을 가진 인재양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텔코리아 지용호 마케팅 전무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IT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이해가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으로 꼽히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접근성과 보편성을 높이고, 보다 양질의 관련 콘텐츠가 교육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김지현 제휴협력실 이사는 "이번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향상된 소프트웨어 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네이버는 연령 등에 상관없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입체적인 관심과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에 대하여

인텔은 컴퓨팅 기술혁신 부문의 세계적 선도기업이다. 전 세계 컴퓨팅 기기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기술들을 개발, 구축한다. 인텔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intel.com/cd/corporate/pressroom/apac/kor/index.htm 혹은 www.blogs.int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에 대하여

네이버 주식회사는 검색 포털 '네이버'를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인터넷 기업이다. 자회사 라인주식회사와 캠프모바일을 통해 '라인', '밴드' 등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 사진 > 7월 3일, 인텔코리아와 네이버가 차세대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 인텔코리아 지용호 마케팅 전무 / 오른쪽: 네이버 김지현 제휴협력실 이사)

(끝)

출처 : 인텔코리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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