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ViVa 브라질] 조별리그 출전 선수 중 기성용 랭킹 57위, 정성룡은 최하위권인 405위

2014. 7. 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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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 출전한 선수 중 기성용(25)이 랭킹 57위에 올랐다.

한국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이며 러시아와 알제리전에서 5골을 허용한 GK 정성룡은 최하위권인 405위에 그쳤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기록을 바탕으로 선수를 평가한 '캐스트롤 인덱스' 랭킹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1위는 조별리그에서 3골 2도움으로 콜롬비아를 16강에 올려 놓은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9.79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반 페리시치(크로아티아·9.74점), 다비드 루이스(브라질·9.69점), 카림 벤제마(프랑스·9.65점), 아르연 로번(네덜란드·9,62점)이 뒤를 이었다.

브라질 스타 네이마르는 8위, 오넬 메시(아르헨티나) 11위, 로빈 판 페르시(네덜란드)가 13위를 차지했다.

골키퍼 중에는 빈센트 옌예마(나이지리아)가 15위로 가장 높았다.

한국선수 중 기성용이 8.68점으로 가장 높은 57위에 올랐다.

구자철(25)이 119위, 윤석영(24)이 189위, 이청용(26)이 210위에 랭크됐다.

손흥민(22)은 활발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232위에 그쳤다.

비판의 대상이었던 박주영(29)은 292위, 정성룡(29)은 405위에 머물렀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이란 수비수 메흐다드 풀라디가 29위로 가장 높았다.

일본은 혼다 케이스케 37위, 콘노 야스유키(83위), 야마구치 호타루(90위) 등 세 명이 100위권에 들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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