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윤호 "뜨고 나서 광고만 20개 찍었다"

2014. 6. 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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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맨 조윤호가 광고 20개를 찍은 사실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케이윌, 홍인규, 조윤호, 양상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윤호는 "광고 20개를 찍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가 "김수현이 광고 35개를 찍었다는데 조윤호가 20개면 대단하다"라고 말하자 양상국은 "20개 광고값을 다 합쳐도 김수현 광고 1개 값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인규는 "요즘 뜨니까 거만해졌다. '통신사 광고 찍었으니 이제 전지현이랑 동급이겠다'고 했더니 '전지현은 둘이서 찍었잖아'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조윤호를 당황시켰다.

이에 신동엽은 "지금 즐겨라. 곧 못하게 될 것"이라고 돌직구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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