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맹쇼', 소유·홍진영·박현빈 출연..내달 1일 첫 방송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소유, 홍진영, 박현빈 /사진=스타뉴스 |
소유, 홍진영, 박현빈 등이 KBS 제주총국에서 직접 제작하는 제주 최초의 리얼 예능 버라이어티에 출연한다.
30일 오후 KBS에 따르면 오는 스타들이 제주도 여러 곳을 찾아가 미션을 해결하고 여행 앨범을 채워나가는 프로그램 KBS 1TV '투맹쇼-느영나영 제주넘기'(이하 '투맹쇼')가 오는 7월 첫 선을 보인다.
'투맹쇼'는 제주식 윷놀이 넉동배기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미션을 정하기 때문에 돌발 상황이 많은 리얼 100% 예측불허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두 명의 남자 MC와 스타를 맹한팀과 맹물팀 두 팀으로 나뉘어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데 이긴 팀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여기서 투맹쇼란 맹한 남자와 맹물 같은 남자 두 명이 진행한다는 뜻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김원효와 이문재가 MC로 나섰다.
첫 방송에서는 제주도출신 아이돌 씨스타의 소유,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섹시 트로트 가수 홍진영, 트로트계의 황제 박상철과 황태자 박현빈, 그리고 '출발 드림팀'의 마스코트인 쇼리가 출연한다. 이들은 각양각색 매력을 뽐내고 엉뚱하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옆집 언니, 오빠 같은 친근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투맹쇼'가 지향하는 바는 스타들에게 제주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앨범을 만들어준 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게임만 하는 예능프로그램을 떠나서 아름다운 제주도에 가서 눈으로만 간직할 것이 아니라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여행앨범을 담는다. 또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제주도의 구석구석 숨어있는 곳들을 시청자들에게 더 많이 알려주려고 한다.
투맹쇼 첫 촬영 장소는 제주도 서쪽에 위치한 한림읍으로 제주의 독특한 문화와 한림읍의 아름다운 비경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다.
연출을 맡은 문성훈PD는 "지역총국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제작비와 인력 면에서 한계가 많지만, 의리로 제주까지 달려와 준 출연진들과 물심양면 도움을 준 지역주민들이 있었기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투맹쇼'는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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