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수술 않고 치료할 수 있어요

2014. 6. 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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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자주 걸리는 질환 중 하나가 허리디스크다. 하루 종일 앉아서 업무를 보는 일이 많기 때문. 하지만 많은 직장인들은 통증이 나타나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다 허리디스크로 발전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제자리를 이탈해 척추를 지나가는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척추질환이다. 외부의 충격이나 좋지 않은 자세로 있을 경우 걸리기 쉽기 때문에 가벼운 허리통증이 나타나도 그냥 지나치지 말고 반드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증상으로는 초기 가벼운 허리통증이 나타나지만 방치할 경우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등의 하지방사통의 증상이 올 수도 있다.

상당수는 허리디스크가 수술 아니면 치료하기 힘들다고 여기고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심각하지 않다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다. 이중 카이로프랙틱은 약물과 수술적인 치료가 아닌 바로 전문의의 손으로만 치료하는 방식이다.

AK클리닉 이승원 원장은 "최근에는 직장인뿐 아니라 나이가 어린 학생들에게도 허리디스크 증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수술만 생각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꺼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며 "카이로프랙틱은 수술적인 방법이 아닌 손으로만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카이로프랙틱은 전문의가 직접 손으로 미세하게 어긋난 척추를 부드럽게 눌러주는 방식으로 척추 뼈를 교정한다. 이를 통해 그 동안 눌려있던 신경이 제자리를 찾게 해주고 통증도 줄인다. 또 신경소통도 원활하게 해 준다.

허리디스크의 경우 증상이 매우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면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가벼운 허리통증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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