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쳐블, '뮤직뱅크' 첫 컴백무대..19금 안무 예고

2014. 6. 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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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쳐블 (사진=TS 엔터테인먼트)

언터쳐블의 컴백 무대가 '뮤직뱅크'를 통해 공개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는 새로운 디지털 싱글앨범 타이틀 '테이크아웃(TAKE-OUT)'과 동명인 타이틀곡 '테이크 아웃'을 발표한 언터쳐블의 컴백 무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앞서 '테이크 아웃'은 지난 24일 뮤직비디오 및 음원 공개 후 대형 음원 사이트 벅스와 소리바다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현재 이는 각 음원 차트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선전을 펼치며 대중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자연스럽게 컴백 무대에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특히 이번 무대에서 언터쳐블은 그동안의 모습과는 색다른 파격적인 19금 안무를 선보인다고 밝혀 궁금증은 배가 되고 있다.

언터쳐블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여자에게 반한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인 만큼, 안무도 시원하고 직설적으로 구성했다"고 말하며 "탄탄한 몸매의 여성 댄서들과 언터쳐블이 마치 클럽에서 파티를 즐기는 듯한 화끈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욱이 언터쳐블의 신곡 '테이크 아웃'은 '넌 내겐 너무 꼬픈녀', '얘기하고 싶은걸 널 느끼고 싶어' 등과 같은 센스있는 가사에 걸맞는 대담한 가사로 뮤직비디오 역시 19금 관람가 불가 판정을 받은 바 있어 첫 무대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실력파 보컬 '메이슨 더 소울'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인 언터쳐블의 신곡 '테이크 아웃' 무대는 27일 오후 6시 30분 '뮤직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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