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8년만의 구조 조정.. 인력 재배치 추진

콘텐트팀 2014. 6. 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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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콘텐트팀] 삼성그룹이 18년만의 구조조정에 나선다.

삼성그룹이 수천억원대의 부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중공업 계열사도 희망퇴직을 추진중이다. 비 전자계열사 뿐 아니라 오는 11월 상장할 예정인 삼성SDS도 사업 재편과 함께 일부 인력들을 타 계열사로 이동시키는 등 재배치를 통해 조직을 슬림화 하고 나섰다. 오는 7월 1일자로 합병을 추진중인 삼성SDI와 제일모직 화학 부문, 삼성에버랜드 등도 중복 조직 등을 조정하고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 등을 정리하면서 인력 재배치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 계열사 고위 관계자는 25일 "지난 18년간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끊임없는 경쟁을 통해 성장해 왔다"면서 "경쟁이 심화되면서 중복 사업과 인력들이 많아졌고 비대해진 조직은 효율성을 잃어버려 본연의 경쟁력까지 약화 시키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오히려 인력을 늘리고 있다. 3급 신입공채 인력 대다수를 삼성전자와 전자계열사들이 뽑았다. 여기에 더해 삼성생명을 비롯해 인력 구조조정이 진행중인 계열사들의 우수 인력들을 흡수하고 있다.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인력이 더 필요해진 삼성전자와 바이오 등 삼성그룹의 신수종 사업에 배치되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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