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조조정, 지난해부터 희망퇴직 받는 이유 알고보니..'헉'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슈팀 2014. 6. 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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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조조정'

인터넷 포탈사이트에서 '삼성 구조조정'이 화제다.

세계적인 그룹 삼성이 지난해 삼성증권과 삼성생명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 재배치에 나섰다. 그 가운데 중공업 계열사도 희망퇴직을 진행 중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삼성은 오는 7월 1일자로 합병을 추진중인 삼성SDI와 제일모직 화학 부문, 삼성에버랜드 등도 중복 조직 등을 조정한다. 또한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 등을 정리하면서 인력 재배치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삼성증권은 500여명, 삼성생명은 1000여명에 달하는 희망퇴직을 받았다. 하반기에도 일부 인력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을 계획이다. 저가수주로 조단위 손실을 입어 감사를 받은 삼성중공업 역시 500여명 수준의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SDS 역시 삼성SNS와 합병한 뒤 국내 시스템통합(SI) 사업을 정리하기로 결정하면서 관련 인력들의 희망퇴직을 준비중이다.'삼성 구조조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성 구조조정, 왠일이야" "삼성 구조조정, 희망퇴직이라니 슬프네" "삼성 구조조정, 큰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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