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올드만 유대인 비하논란 공식사과 "경솔한 발언"

뉴스엔 2014. 6. 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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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게리 올드만이 유대인을 비하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6월2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게리 올드만이 한 잡지 인터뷰에서 유대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이틀 만에 공식사과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게리 올드만은 최근 플레이보이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유대인과 유대주의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고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 구설수에 올랐다. 이같은 발언이 문제가 되자 사과문을 발표한 것.

게리 올드만은 "최근 인터뷰에서 많은 유대인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경솔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한다. 내 의견으로 인해 유대인들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이 생길 수 있다. 내 발언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는 걸 인정한다"며 "내 사과에 담긴 진심을 알아주길 바란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가장 먼저 듣고 선택된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한편 게리 올드만은 1982년 영화 'Remembrance'로 데뷔했으며 영화 '레옹', '제5원소',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 '로보캅',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등에 출연했다.(사진=영화 '다크나이트' 스틸컷)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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