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색 현장서 잠수 감독관 쓰러져

입력 2014. 6. 25. 13:10 수정 2014. 6. 25. 13: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도=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세월호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50대 잠수 감독관이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25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8수중개발 바지의 잠수 감독관인 백모(51)씨가 작업 바지 위에서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백씨는 구급처치 후 오전 11시 5분께 헬기를 이용해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목포 한국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백씨는 지난 21일과 22일 2차례 물속에 입수해 선내 수색 작업을 했으며 이날은 다른 잠수사들을 감독하다가 쓰러졌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areum@yna.co.kr

<월드컵2014> 손흥민·아자르 '내가 황금 세대 주역'
단원고 생존학생들 'remember 0416' 노란 팔찌
'돈 때문에…' 친형 떨어뜨리려 낙선운동 벌인 동생
고의로 체중늘려 보충역 판정받은 보디빌더 4명 적발
서울시민 절반 "10년 후 우리 사회 더 위험해진다"

▶이슈에 투표하고 토론하기 '궁금한배틀Y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