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우희진·최대철 재회, 다시 타오를까?

김지현 2014. 6. 20. 12: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우희진, 최대철 커플이 다시 불타오른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서 한순간 서로에게 빠져들어 '늦바람 연애'의 진수를 보여준 우희진, 최대철 커플이 재회할 예정이다. 다시 사랑이 불붙을 수 있을지 궁금함을 자아내고 있다.

정란(우희진)과 내천(최대철)은 남들의 시선과 나이를 잊은 천진한 사랑을 키워오다 깡패 내천의 정체가 탄로 나면서 비극으로 마무리된 연인들. 지난 일요일 방송분(20회)에서 정란이 운영하는 피자집 주방장으로 내천이 지원하면서 5년 만에 우연히 재회했다. 하지만 함께 온 비단(김지영)을 내천의 딸로 오해한 정란이 다시 매섭게 내천을 내몰고 서럽게 신세를 한탄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란은 여전히 마음이 풀리지 않았지만 내천을 향한 그리움을 안고 있고, 내천 역시 흔들리지 않는 시선으로 정란의 애정을 갈구하고 있어 한순간도 서로를 잊지 못한 연인들의 회한을 재연하고 있다.

내천은 자신을 믿어달라고 하며 무대포로 정란의 가게에서 일을 시작하고, 정란 역시 그런 내천의 박력이 내심 싫지 않아 앞으로 두 연인의 핑크빛 모드가 다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 코믹한 사랑 역시 안방극장의 시선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은 21일 밤 8시 45분.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사진=MBC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