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텐 "듀오 중에서 최고가 되고 싶어요"
김가영 2014. 6. 19. 15:58
[TV리포트=김가영 기자] 퍼포먼스 댄스 듀오 엑스텐이 데뷔 무대를 마친 후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지난 11일 MBC 뮤직 '쇼챔피언'으로 데뷔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엑스텐의 첫 번째 디지털싱글 '찍어봐'는 장나라, 김현정, 쥬얼리 등을 작곡한 미누키의 곡. 코난의 랩과 케이빈의 보컬이 어우러져 신나는 사운드에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있는 가사가 반복되는 댄스곡이다.
엑스텐은 양궁의 정중앙 한가운데를 이르는 말로 한 가운데를 맞추려고 노력하는 선수들처럼 가요계에서 10점 만점에 10점을 향해 갈 수 있게 항상 노력하는 그룹의 뜻을 지니고 있다. 또 한 가지는 '팬들의 심장의 가운데를 뚫겠다'라는 의미를 띄고 있다. 이름처럼 만점을 향하기 위해 데뷔곡인 '찍어봐'의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
엑스텐의 타이틀곡 '찍어봐'는 오늘 19일 12시에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음원이 공개되기 전 이미 데뷔무대를 가진 엑스텐의 소속사는 음원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멤버 코난과 케이빈은 클론, 듀스를 잊는 남성 듀오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듀오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또 훗날 누군가의 롤 모델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목표를 향해 전력질주 해나갈 엑스텐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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