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이창욱, 김강우 비서로 남다른 존재감
2014. 6. 18. 23:04
배우 이창욱이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골든크로스'에서 이창욱은 테리 영(김강우)의 비서인 제이슨으로 등장한다. 제이슨(이창욱)은 극중 테리 영(김강우)으로 부활한 강도윤의 복수와 성공을 위해 옆에서 도와주는 냉철하고 스마트한 비서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골드 크로스'의 관계자는 "훈훈한 외모와 연기력 외에도 다재다능한 배우인 만큼 극 중 존재감을 드러냈다"라며 "극 전개상 강도윤이 깊이 신뢰하는 브레인으로 복수에 도움이 될말한 사람들을 조사 분석하는 중요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역할"이라고 전했다.
이창욱은 최근 종영한 MBC '내 손을 잡아'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골든크로스'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다. 오는 19일까지 종영을 앞두고 2회 분량을 남겨둔 '골든크로스'에서는 김강우가 골든 크로스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사회를 이끌어가는 0.001% 상류층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주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치밀한 연출, 시대를 관통하는 '돌직구' 대사로 '입소문 드라마'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풍경엔터테인먼트
ⓒ 스포츠월드 & 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