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프사이드 논란?.. 안정환 "손들기 전에 발 뻗어야" 일침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한국 선수들이 실점 후 손을 들며 오프사이드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이 오프사이드 논란 장면에 대해 한국 선수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러시아 대표팀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후반 23분 이근호의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 포문을 열었다. 이근호가 때린 슈팅을 이고르 아킨페프 골키퍼가 제대로 쳐내지 못하는 실수를 범했다. 결국 공은 아킨페프의 손에서 구른 뒤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상승세를 타는가 싶던 한국은 6분 만인 후반 29분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 장면에 대해 다소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자고예프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 대각선 지점에서 슈팅을 때렸다. 이 슈팅을 정성룡이 넘어지며 펀칭으로 쳐냈다. 이어 황석호가 걷어냈다. 애매한 상황은 이때 발생했다.
황석호가 걷어낸 공이 안드레이 에스첸코의 가슴을 맞은 뒤 문전에 있던 케르자코프에게 떨어진 것이다. 공교롭게도 에스첸코의 가슴을 맞고 떨어진 공이 곧바로 케르자코프에게 연결된 것.
이때 한국 선수들은 에스첸코의 가슴에 공이 맞는 순간, 케르자코프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케르자코프가 한국의 최종 라인에 서 있는 정성룡과 이용 사이에 들어가 있었다고 본 것이다.
오프사이드 논란 장면. /사진=중계 화면 캡쳐 |
그러나 경기를 중계하던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오히려 "여기서 손을 들고 오프사이드라고 할 상황이 아니다. 손을 들기 전에 발이 먼저 가야 하는데 손이 먼저 갔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오프사이드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시아 오프사이드, 이미 끝난 상황이다" "러시아 오프사이드, 2006 독일 월드컵 스위스전을 잊었나. 판정은 어차피 번복이 되지 않는다" "러시아 오프사이드, 다소 위치가 애매하긴 했다", "러시아 오프사이드, 안정환 해설위원의 말처럼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했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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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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