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띄워' 김민준 정진운, 상남자 무술 주짓수에 홀릭

[뉴스엔 하수정 기자]

'일단띄워' 김민준 정진운이 주짓수 매력에 푹 빠졌다.

김민준 정진운은 6월17일 방송된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SNS 원정대 일단띄워'에서 브라질 자유여행으로 주짓수를 배우기 위해 한 도장을 찾았다.

주짓수는 일본 유도가 브라질로 건너가 변형된 무술로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 김민준 정진운은 주짓수 9단으로 유명한 힉슨 그레이시 가문의 도장을 어렵게 수소문, 고생 끝에 도착했다.

도장에 온 두 사람은 사범님의 시범을 보며 간단하면서도 유용한 주짓수 기술을 직접 배웠다. 유머러스한 사범님 덕분에 웃으며 즐겁게 방어기술을 익혔다.

김민준 정진운은 서로 몸을 부딪히며 배운 주짓수 기술을 연습했다. 김민준은 "어메이징"이라고 내내 감탄했다. 이에 사범님은 "주짓수는 힘이 아니다. 과학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SNS 원정대 일단띄워'는 진운 규리 오만석 김민준 서현진 오상진이 SNS를 통해 브라질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15박17일 동안 오직 SNS 도움만으로 상파울루, 이과수 폭포, 파라치, 리우데자네이루, 아마존 등 브라질 전역을 여행해야 한다. (사진=SBS 'SNS 원정대 일단띄워' 캡처)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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