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피쉬2' 신서현, 영화 '스피드' 여주인공 캐스팅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글피쉬2', '지운수대통' 등에서 인상좋은 연기를 보여운 배우 신서현이 이상우 감독 영화 '스피드'에 여주인공 은애 역할로 캐스팅�다.

신서현이 캐스팅된 이상우 감독의 '스피드'는 거칠 것 없는 캐릭터가 보여주는 슬픔과 통쾌함이 스피드한 전개로 표현되는 작품. 현실과 판타지가 공존하는 스타일과 독특한 영상화술로 주인공들의 심리를 매력적으로 담아낼 뿐 아니라 패기와 무기력 사이에 움츠려 있는 젊은 관객들에게 의외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서현이 맡은 은애는 집안이 가난해 학교를 다니면서 몸을 파는 고등학생이다. 신서현은 은애를 통해 파격적인 사랑과 인물들과의 대립감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신서현은 "모든 인물들과의 감정들이 있어서 굉장히 어려운 캐릭터다. 하지만 감독님과 하나씩 풀어가며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개봉을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서현을 포함해 서준영, 백성현, 변준석, 최태환, 임형준, 이상아 등이 캐스팅된 '스피드'는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피플랫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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