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최태환, 스크린 점프..'스피드' 주연

2014. 6. 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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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최태환이 스크린으로 점프한다.

2014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화 '스피드'가 지난 7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본격촬영 진행 중인 가운데, 드라마 '밀회'와 '신의 퀴즈'로 주목받은 최태환이 주연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최태환은 JTBC '밀회'에서 이선재(유아인 분)의 친구 손장호 역으로 열연해 주목 받은 신예 스타로 '스피드'에서는 잘나가는 영화감독이 꿈인 섹스중독자 성대성 역을 연기한다. 최근에는 OCN '신의 퀴즈4'에서 희귀병 환자를 실감나게 연기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최태환 외에도 주인공은 백성현, 서준영, 변준석 등이다. 서준영은 달릴 때의 짜릿한 쾌감을 즐기는 육상선수이자 옛 사랑의 아픔을 지닌 남자 이추원 역을, 백성현은 한때 잘나가는 한류가수였지만 마약스캔들로 인생 최악의 나락에 빠지는 마구림 역을, 변준석이 서울대 의대에 재학 중이지만 백혈병에 걸린 최서원 역으로 출연한다. 여기에 신서현, 임형준, 이상아 등이 가세했다.

한편 '스피드'는 '엄마는 창녀다'부터 최신작 '바비'에 이르기까지 파격적인 영화를 선보여 온 이상우 감독의 첫 상업영화다. 자신 만의 인생모토로 살아가고 있는, 이제 막 21살이 된 네 명의 청년 추원, 구림, 대성, 그리고 서원이 서로 우정을 나누며 어두운 삶을 난폭하고 거칠게 그리고 욕망하고 질주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nyc@osen.co.kr

< 사진 > 조이앤컨텐츠그룹(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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