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계부' 한재영, 이민기-이민호 사이 빛나는 존재감
한재영 |
[티브이데일리 양지원 기자] 배우 한재영이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스틸러로 주목 받고 있다.
한재영은 지난 해 11월 개봉된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2'에서 주인공 최성훈 역을 맡은 김우빈의 양아버지로 출연, 실제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그런 그가 영화 '황제를 위하여'와 '강남블루스'의 핵심 조연으로 연이어 캐스팅된 것.
한재영은 '황제를 위하여'(감독 박상준·제작 오퍼스픽처스)에서 태무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알릴 것을 예고했다. 또 이민호의 차기작인 '강남블루스'(감독 유하·제작 모베라픽처스)에서 종대(이민호)의 오른팔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재영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은 물론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남다른 감각으로 유하 감독과 현장의 스태프들에게 '현장을 긴장하게 만드는 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재영은 '라이어' '그 놈을 잡아라'를 포함해 20편에 가까운 연극과, 드라마 '대풍수', 영화 '내 남자의 로맨스' '더 게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은 실력파다.
한편 '황제를 위하여'와 '강남블루스'는 각각 6월 12일, 12월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양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웨이브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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