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콤마보니, 올 여름 발끝에 자유와 스타일을 전하는 방법

유아정 2014. 6. 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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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유아정] 스타일은 발끝에서 완성된다. 특히 올 여름은 아찔한 높이의 스텔레토 힐 같은 구두보다는 발이 편안하면서도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샌들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슈콤마보니의 전연진 디자인실장은 "슈즈는 종류와 컬러 등에 따라 전체적인 스타일을 안정감 있게 마무리하는 기본적인 아이템이 될 수도 있고, 포인트 아이템으로 멋스러운 느낌을 살릴 수 있다."고 전하며, "특히, 올 여름에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슬라이드 슈즈와 플랫폼 슈즈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엔 반전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보이시한 스타일에는 키치한 느낌을 더해주는 똑똑한 아이템으로 변신한다."고 전했다.

올 여름 모던하면서도 유니크한 개성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두 가지 스타일을 비교해본다.

▲슬라이드 슈즈

지난해부터 패션계에 불어온 스포티즘의 영향이 이제 발끝에 도착했다. 슬라이드 슈즈는 캐주얼한 스타일엔 가장 편안한 포인트가 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에는 발끝에서 모던하게 마무리해주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똑똑한 아이템이다.

슈콤마보니는 이번 시즌에 기본적인 샌들과 플립플랍 스타일에 골드와 실버의 메탈릭한 느낌의 소재를 사용하고, 골드 스터드와 주얼리 디테일을 가미하여 모던하면서도 화려한 슬라이드 슈즈는 제안한다.

Spike-G(39만8천원)은 실버톤의 페이던트를 바탕으로 하고 골드 컬러의 스터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샌들로, 유연한 텍스쳐의 천연가죽을 사용해 착화감이 우수하다. 발목에 같은 골드 컬러의 스트랩 버튼은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기도 하며, 간단하게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굽높이는 4㎝, 앞가보시는 1.5㎝.

Twilight(34만8천원)은 발등에 럭셔리한 큐빅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플립플랍 제품. 유연한 터치감이 돋보이는 소가죽을 사용하여 착화감이 우수하며, 발목에 골드 라운드 스터드 장식의 버클로 가볍게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다. 발등의 입체적인 리본모양의 큐빅은 귀여우면서도 여성스러워 다양한 스타일에도 매치할 수 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되었으며, 굽높이는 4㎝, 앞가보시는 1.5㎝.

Stud buckle strap 샌들(39만8천원)은 시크한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사이드 골드 스터드 디테일을 더해 모던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을 강하게 주는 샌들. 천연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착화감 또한 우수하다. 인 아웃 사이드에 골드 스터드는 락시크한 멋을 전해주며, 기본적인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유용하게 매치할 수 있다. 굽높이는 4㎝, 앞가보시는 1㎝.

▲플랫폼 슈즈

슬라이드 슈즈의 낮은 굽이 아쉽다고 생각된다면 밑창 전체를 높게 한 플랫폼 슈즈가 딱이다.

플랫폼 슈즈는 높은 힐에도 불구하고 발이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굽이 두꺼워서 투박하다는 느낌을 주는데, 이번 시즌의 플랫폼 힐은 힐 자체가 아름다운 무늬나 스트라이프, 격자무늬 패턴 등 다양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그 자체만으로도 유니크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포인트 액세서리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슈콤마보니의 Eva(49만8천원)은 세 가지의 소재가 믹스되어 독특한 느낌을 전해주며, 발등에 레이스 업 디테일로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는 샌들. 뒤꿈치에 지퍼 여밈 플라켓으로 신고 벗기가 간편하며 가벼운 소재의 스트라이프 통굽을 사용하여 편안하면서도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굽높이는 13cm (앞 가보시는 4cm)

May 오픈토 샌들(39만8천원)은 앞쪽의 가보시는 물론 힐에도 골드컬러의 라운드 스터드 장식으로 유니크함을 더한 킬힐 샌들. 발 뒤꿈치에 버클 스태랩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굽높이는 13cm (앞 가보시는 3cm).

슈콤마보니만의 독특한 격자 무늬의 위브(weave) 스타일을 적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Weave wedge heel mule(37만8천원)은 격자 모양의 짜임 디자인에 같은 디테일의 웨지 힐로 한층 더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천연 소가죽 소재로, 손으로 직접 엮어 작업하여 슈콤마보니 만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스키니 팬츠나 스커트 등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며 깨끗한 화이트 컬러가 단정한 느낌을 전해준다. 굽높이는 10cm.

Weave open toe 슬링백(39만8천원)은 베이지와 블랙의 내추럴한 컬러 감의 격자 짜임 디테일이 앞쪽 가보시뿐만 아니라 뒷 굽까지 모두 이어져있어 독특한 느낌을 주는 제품으로, 우아함과 유니크 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유연한 텍스처의 소가죽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우며, 발목의 버클 장식 스트랩으로 견고한 착장감을 느낄 수 있다.

Pinking 스트랩 샌들(52만8천원)은 컬러풀한 핑킹 디자인에 투톤의 격자 디테일 가보시가 독특한 포인트가 되는 샌들. 가보시의 모노톤 격자 무늬가 발등의 비비드한 컬러의 스트랩과 만나 강렬한 대비를 느낄 수 있어, 캐주얼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하기에 충분하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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