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김희애도 놀랄 로맨틱한 '특급 칭찬'

2014. 6. 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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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투식스2'에서 거침없는 돌직구남의 매력을 보이고 있는 배우 최성준이 이번에는 스킨십도 서슴지 않는 '특급 칭찬'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6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나인투식스2'에서 최성준은 TF팀 동료 김민경과 인턴으로 특별 채용된 김영희와 팀을 이뤄 플리마켓을 열게 되었다.

훈남 최성준과 한 팀이 되자 격하게 좋아하던 김민경과 김영희는 이어진 업무에서도 최성준의 말 한마디에 일사천리로 움직이는 등 과도한 업무 열정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두 여인의 업무 열정에 불을 지핀 숨은 힘은 바로 최성준의 '특급 칭찬'이었다.

최성준은 피켓을 만들던 김영희에게 "글씨도 잘 쓴다"며 칭찬하는 것을 시작으로 김민경과 김영희가 판매실적을 올릴 때마다 포옹은 물론 머리까지 쓰다듬어주며 "잘한다"는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두 여인은 예상치 못한 최성준의 특급 칭찬에 웃음 만개한 모습을 보여 촬영현장을 폭소케 했다.

옆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설수현은 "민경과 영희는 좋겠다, 팀 바꾸면 안 돼?"라는 말로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최성준은 특급 칭찬과 더불어 누굴 흉내 내든 크리스티나를 떠올리게 하는 엉뚱한 성대모사 실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성준의 특급 칭찬과 엉뚱한 성대모사 실력은 6월6일 오후 8시 MBC에브리원 '나인투식스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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