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30대 도전 망설였지만 이제 두려움없다"[포토엔]

뉴스엔 2014. 6. 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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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BS 아나운서이자 화끈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인 김성경이 이제는 연기자로도 변신한다.

지난 2011년 11월 28일부터 MBC '기분좋은날' MC로 활약한 김성경은 4월 28일 마지막 녹화를, 5월 15일 방송을 끝으로 2년 6개월여만 하차했다. MBC 드라마넷 20부작 드라마 '독식' 캐스팅으로 연기자 변신에 도전하게 됐기 때문.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김성경은 "서운함은 당연하다. 어머니가 매일 아침 막내딸 보는 것 좋아하셨는데 제일 서운해하실 것 같다. '지금보다 더할 수도 있지만 덜 할 수도 있기에 그만두는 것이 감사하다'는 말에 공감한다. 2년 6개월 동안 MC로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성경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차하게 됐다. 20대, 30대 때는 도전을 망설였는데 이제는 두려움 없어졌다. 기회만 된다면 다 해보고 싶다"며 하차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성경은 "MC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려면 연기해야 되지 않나 싶었다. 영화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 속 오프라 윈프리 모습이 자극됐다. 연기 정말 잘하더라. 겁은 나지만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고 털어놨다.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남자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김성경은 "내가 말하면 다 해주는 것이냐"며 웃었다. 이어 김성경은 "이동욱 씨가 요즘 멋있는 것 같다. 하정우 씨도 배우로서 좋아한다. 인간적인 매력이 있어 보인다. 팬으로서는 김우빈, 김수현, 이민호 좋다"고 답했다.

언니이자 연기자 선배인 김성령 응원도 전했다. 김성경은 "'기분 좋은날' 하차할 때 언니가 아쉬워하면서 용기 줬다. 따뜻하지만 가장 매서운 충고 해주는 것이 가족인 것 같다. 그 자체로 든든하다. 언니들한테 고맙다"고 말했다.

[뉴스엔 글 김찬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김찬미 cm4788@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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