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딸 이하루, 지드래곤앓이 '떨려서 눈도 못 보다 뽀뽀 성공'(슈퍼맨이돌아왔다)

윤혜영 기자 2014. 6. 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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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타블로 딸 이하루가 빅뱅 지드래곤 앓이를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29회는 '너는 내 운명'이라는 주제로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장현성 김정태의 48시간 육아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타블로의 딸 이하루는 아빠의 공연을 보기 위해 일본 오사카를 찾았다. 여기서 하루는 2NE1도 보고 빅뱅도 만났다.

특히 하루는 지드래곤을 보기 전에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다.

용기 내 들어간 하루는 "하루 잘 지냈어?"라는 지드래곤의 물음에 얼음이 된 듯 멈춰 있었고 눈을 못 마주치고 시선을 아래로 떨궈 웃음을 자아냈다.

하루는 탑을 만나서는 시크하게 하이파이브를 했고 대성하고는 뽀뽀를 했다.

이어 하루는 지드래곤을 다시 만나게 됐다. 이번에는 타블로와 함께였고 용기를 냈다. 하루는 주먹으로 손을 내밀었고 주먹 인사를 성공했다.

계속해서 눈도 마주치고 하이파이브도 성공, 뽀뽀까지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과 헤어지고 나서도 하루는 "나 지용이 오빠 노래 부르는 거 보고 싶다"라며 빠진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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