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속으로' 최수종, 정호빈-최철호 계략 넘을 답 찾았다

용미란 2014. 5. 3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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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불꽃 속으로' 최수종이 영일만 제철소를 지을 방도를 찾았다.

30일 방송된 TV조선 '불꽃 속으로'에서 태형(최수종)이 종호(최철호)와 키신저(정호빈)의 계략을 넘어 제철소를 지을 답을 찾았다.

이날 일제 강점기 시절 속아 조선에서 하와이로 넘어온 사탕수수 노동자를 보며 태형은 "키사 차관이 아니어도 키신저의 차관이 아니어도 우리한테 돈이 있어. 대일 청구권 자금"이라고 승주(이기찬) 등에게 말했다. 이를 들은 승주 등은 "모르긴 해도 정부에서 그걸 전부 다 쓰진 않았을 겁니다.

이어 대통령(독고영재)에게 전화를 건 태형은 "대일청구권자금 제가 쓰겠습니다. 영일만 제철 그 돈으로 짓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대통령은 "되겠어? 묶여 있는 거잖아"라고 물었다. 태형은 "해보겠습니다. 일본으로 가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대통령은 "가봐. 이봐, 박태형, 여비는 있어?"라며 태형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사진= TV조선 '불꽃 속으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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