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림, '위긴데 파로 막았어~'[포토]

손석규 기자 2014. 5. 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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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 (경기 이천) = 손석규 기자] 31일 2라운드 김해림이 14번 홀에서 위긴데 파로 막아 기뻐하고 있다.

30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시 휘닉스스프링스(파72, 6456야드)에서 KLPGA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6억,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열린다. 이대회는 시즌 8번째 대회이자 올해 6번째 열리는 대회로 선수들이 샷 감각이 절정이라 할만큼 물이 올랐다.디팬딩 챔피언 김보경은 "E1 채리티 오픈에서 5년 만에 우승을 했기 때문에 나에게는 특히 의미 있는 대회다. 디팬딩 챔피언으로서 조금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다른 대회보다 잘 해야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장하나, 이민영2, 이승현, 김세영, 허윤경, 김하늘, 김효주 그리고 루키돌풍의 주역인 백규정 등이 출전한다.

[golfho@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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