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매니저' 김강현, '별그대' 인기로 中진출 쾌거
[OSEN=최나영 기자] 배우 김강현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진출을 했다.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의 매니저 역할을 맡아 독특한 말투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던 김강현은 최근 중국 영화에 캐스팅 돼 출국, 현재 현지에서 촬영 중이다.
당초 김강현은 영화 '끝까지 간다' 무대인사 등에도 참석할 계획이었지만, 이 중국영화 촬영 때문에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강현이 중국 작품을 찍는 것은 처음이다. 며칠 전 출국해 6월 돌아올 예정"이라며 "영화사 측이 아직 정식으로 제목과 줄거리 등을 공개하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앞으로 배우로서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신스틸러'가 된 김강현이 이미 연극판에서는 잔뼈가 굵은 베테랑. 10년이 넘는 연극 경력을 지닌 그는 2000년 연극 '총각파티'로 데뷔한 후 점차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 코믹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의 조연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후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희 매니저를 연기, 언제나 천송이를 위해 동분서주하다가도 때로는 천송이에게 따끔한 충고도 날리는 깨알같은 존재감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응급남녀',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에도 출연해 존재감을 발휘했으며 현재 '끝까지 간다'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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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별에서 온 그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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