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5인 출연작 '시크릿 러브', 6월 첫방송 확정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5.30 10: 21

 전 카라 멤버 니콜과 강지영을 포함 5인의 카라가 각각 주연으로 출연한 옴니버스 드라마 '시크릿러브'가 오는 6월 첫방송을 확정했다.
티캐스트 계열의 드라마 전문채널 드라마큐브(DRAMAcube)는 오는 6월 13일부터 금요일 오후 10시 매주 한 편씩 첫사랑에 대한 다섯 가지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 ‘시크릿러브’를 TV 최초로 독점 방영한다.
‘시크릿러브’는 구하라-김영광, 한승연-연우진, 박규리-지창욱, 강지영-배수빈, 니콜-이광수 등 다섯 커플이 각 에피소드 별로 주인공을 맡아 열연한 드라마다. 풋풋함과 설렘을 담은 첫사랑에 관한 아련한 추억을 다섯 가지 색깔로 그려내 눈길을 끈다. 특히,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인정받은 김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세련된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라마 전문채널 드라마큐브는 '시크릿러브'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웰메이드 드라마를 추천하는 '드라마 소믈리에' 블록을 론칭한다. 드라마큐브 관계자는 "시청자들이 단편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드라마를 접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니콜과 강지영이 계약만료 후 팀을 탈퇴한 카라는 현재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으로 팬미팅 등을 소화하며 활동 중이다. 현재 추가 멤버를 뽑기 위한 '카라 프로젝트'가 MBC뮤직 '카라 더 비기닝'을 통해 방영중이다.
ga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