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건·명노희, 충청권 교육감 후보 합동정책협약식

유순상 2014. 5. 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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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김동건 대전시교육감 후보와 명노희 충남교육감 후보는 29일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충청권 교육감 후보 합동정책 추진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자회견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후보는 당선이 되면 충청권과 우리나라 교육발전을 위해 (가칭)세계교육엑스포 개최를 추진키로 했다. 대전시와 세종시,충남, 충북이 번갈아가면서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충청권 교육청 광역교육행정협의회와 충청권 안전 우선교육협의체도 구성키로 했다.

두 후보는 "충청권 전체를 아우르는 거시적인 안목의 정책과 비전이 절실히 필요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같은 교육위원 출신으로 깨끗한 선거를 지향하고 보수진영 대표 등 여러가지 공통점이 많아 뜻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당초 세종과 충북 후보들도 뜻을 같이해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막판에 사정이 있어 이번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단독으로 진행될 수 없는 사안인 만큼 나중에 선거가 끝나면 충북과 세종도 합류할수 있도록 하고 충청권 대표는 대전과 충남이 아니겠냐"고 덧붙였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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