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결혼식 하객, '하미모' 단체 사진 공개..멤버 모두 '우월 미모'

엄지원 결혼식 하객

배우 엄지원과 건축가 오영욱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하미모' 단체 사진이 화제다.

엄지원은 지난 27일 오후 5시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메모리즈힐에서 건축가 오영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김여호수아 목사가, 사회는 박나림 아나운서와 가수 션이 담당했다.

이어 엄지원이 속해 있는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인 김경화, 김성은, 박나림, 박수진, 예지원, 유선, 정혜영, 한지혜, 한혜진, 황보, 신지수 등이 축가를 선물했다.

엄지원의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김성은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너무 아름다운 엄지 언니. 부족하지만 우리 '하미모'가 축가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사랑해요 엄지 언니"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부 엄지원이 부케를 던지는 모습과 화관을 쓴 '하미모' 멤버들이 나란히 서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날 부케를 받은 예지원은 축하의 의미로 즉석에서 샹송을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엄지원의 결혼식 하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지원 결혼식 하객, 시상식 사진같아", "엄지원 결혼식 하객, 하미모 멤버 다들 미모가 출중해", "엄지원 결혼식 하객, 보기 좋다", "엄지원 결혼식 하객, 이런 미모는 민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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