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남자' 양진우가 꿈에서 본 윤세아, 살해당했다
이혜미 2014. 5. 26. 00:14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꿈꾸는 남자'가 본 것은 무엇일까.
2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꿈꾸는 남자'에서는 꿈에서 본 그녀 순애(윤세아)와의 조우에 경악하는 준길(양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애와의 만남은 처음이었지만 초면은 아니었다. 준길의 특별한 능력이란 타인의 마지막을 볼 수 있다는 것. 간밤에 준길이 본 것은 살해당하고 유기되는 순애의 딱한 모습이었다.
순애는 가시로 자신을 보호하는 여성. 준길과 처음 만났을 때도 순애는 슈퍼 고객과 언쟁을 벌이고 있었다. 그런 순애를 보며 준길이 경악한 것도 당연지사.
이어 이들은 비즈니스로 엮여 그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우연한 만남은 이어졌고, 순애와 옷가게에서 마주한 준길은 또 한 번 놀랐다. 당시 순애는 카드의 한도가 초과돼 결제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지만 준길의 약혼녀 아영(김민경)이 대신 결제했다. 준길이 놀란 건 순애가 구입한 옷이 준길이 꿈에서 봤던 바로 그 옷이기 때문.
이에 순애의 곁을 배회하는 준길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꿈꾸는 남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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