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훈육법, 아빠 타블로와 달랐다..이하루 눈물 뚝 (슈퍼맨이 돌아왔다)

여경진 기자 2014. 5. 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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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강혜정이 타블로와는 다른 훈육법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28회는 '위대한 유산'이라는 주제로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장현성 김정태의 48시간 육아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혜정은 딸 하루와 타블로를 만나기 위해 YG 콘서트가 열리는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났다. 강혜정과 이하루는 타블로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플랜카드를 만들기로 했다.

하지만 여기서 하루의 눈물이 터졌다. 엄마 강혜정이 핑크색 펜을 사용하자 "핑크색은 비밀이야. 내가 먼저 쓰려고 했는데 엄마는 개구쟁이야"라며 눈물을 흘린 것.

이에 강혜정은 하루를 달래며 "미안하다. 핑크색 펜 다시 사주겠다"고 말했지만, 하루는 핑크색 펜을 던져버렸다.

결국 화가 난 강혜정은 "갖고 와. 얼른 갖고 와. 물건 던지는 거 나쁜 거라고 했어"라며 타블로와는 다른, 엄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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