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조매실' 셀프디스 이어 이준기 석류광고 패러디(SNL)

뉴스엔 2014. 5. 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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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의 매실 광고 패러디가 웃음을 선사했다.

조성모는 5월 24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과거 자신이 했던 매실 광고 패러디 콩트 '매실의 추억'에 출연했다.

조성모의 매실 광고는 현재에 되돌려 봐도 닭살스러웠다. 조성모가 달콤한 목소리로 "널 위해서라면 천사가 될 수 있다"고 노래를 부르며 깜찍한 표정을 짓자 모든 사람들이 쓰러졌다. 손발에 돋는 닭살을 견디지 못해 쓰러져 사망했다.

이런 조성모를 이긴 사람이 있었으니 홍석천이었다. 조성모의 오글거리는 공격에도 쓰러지지 않는 홍석천의 활약상으로 조성모는 체포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조성모 매실광고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쓰러지는 사람들이 속출됐다. 조성모는 경찰에 체포되며 "계속될 거다. 나를 더 능가하는 놈이 나타났다"고 경고했다.

이어 과거 이준기의 석류주스 광고를 연상시키는 듯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패러디가 등장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tvN 'SNL 코리아' 캡처)

[뉴스엔 박지련 기자]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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