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 2년 연속 마세라티 홍보대사 활동

김형욱 2014. 5. 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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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배우 차승원이 2년 연속으로 마세라티 홍보대사로 나섰다.

페라리·마세라티 수입원 FMK는 차승원이 올해 홍보대사로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차승원은 지난 2012년 처음 홍보대사로 마세라티와 인연을 맺었다. 평소에도 마세라티를 즐겨 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승원은 홍보대사 첫 공식 행보로 오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모터쇼' 언론 사전공개 행사에서 콰트로포르테 디젤, 기블리 디젤 등과 함께 등장할 계획이다. 두 차종 모두 이날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FMK 관계자는 "배우 차승원은 남성적 카리스마와 섬세한 아름다움을 겸비, 폭발적 성능과 우아한 이미지를 갖춘 마세라티와 최고의 조합을 이룬다"며 "더 많은 대중에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차승원은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서판석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내달 개봉하는 영화 '하이힐'에서도 강력계 형사 역으로 출연한다.

배우 차승원이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FMK 제공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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