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3회 융합명품강좌에는 국가과학자인 서울대 강봉균 교수가 연사로 초청돼 '나와 기억'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강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기억, 학습, 의사결정 등 인간의 행동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뇌 구조와 기능들을 알아보고, 뇌 질환 및 뇌 연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국내 유명 융합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이 강좌는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열리며 8회 이상 수료 시에는 차세대융합기원장 및 이사장(서울대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학생, 기업인, 일반인 등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
사전접수는 이미 마감되어 현장등록을 통해 들을 수 있으며, 단체접수는 별도 문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contech.snu.ac.kr·031-776-4872,4873) 등을 이용하면 된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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