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박윤재-조안, 가장 슬픈 웨딩사진 공개

2014. 5. 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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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제공

박윤재와 조안의 웨딩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BC 일일연속극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 정지인)'에서 극중 장하준, 장채리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박윤재와 조안은 최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웨딩촬영에 임해 훈훈한 선남선녀 매력을 발산했다.

박윤재는 멋진 수트와 나비 넥타이로 멋을 냈고, 조안은 장채리와는 다른 수줍은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특히 조안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내며 스태프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윤재와 키 차이 때문에 발판을 깔게 되자 "박윤재 씨 키가 너무 크다"고 푸념하며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극중 캐릭터에 몰입하며 세상에서 가장 슬픈 웨딩사진을 만들었다.

박윤재는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 어쩔 수 없는 결혼을 선택한 장하준의 복잡한 감정을 어두운 표정으로 나타냈다. 반면 조안은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이 행복한 듯 연신 밝은 얼굴을 보였다.

한편 '빛나는 로맨스'는 장하준과 장채리의 결혼을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앞으로 두 사람의 결혼이 극 전반에 걸쳐 새로운 이야기를 가져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박윤재와 조안의 결혼식 모습은 23일 저녁 7시 15분 '빛나는 로맨스' 104회에서 공개된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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