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리, 김태우와 손잡은 이유 "최고의 스승"
메건리가 김태우와 손잡은 이유를 공개했다.
5월20일 가수 겸 프로듀서 김태우와 그의 소속가수로 있는 메건리는 소속사를 통해 서로를 "최고의 스승과 제자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첫 눈에 메건리를 선택한 김태우는 단순히 아이돌 가수가 아니라 진정한 뮤지션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특히 김태우는 메건리의 트레이닝 시간에는 늘 옆을 지키며 무섭고 엄하기 보단 아주 까다로운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했으며 한편으론 듬직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소속사 측은 "메건리 '8dayz' 노래 한 곡을 녹음하는데 1절만 5~6시간을 보냈고, 총 한 달에 걸친 녹음과정은 땀과 눈물이 적셔진 인고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김태우는 메건리를 향해 "나는 너를 기타를 잘 칠 수 있게, 지금보다 노래도 더 잘 할 수 있게 만들 거야. 그렇게 너를 누구나 인정하는 실력 있는 뮤지션으로 키워 나갈 거야.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 줘야 해. 그러면서 하고 싶은 음악을 해. 그것을 동시에 이루는 게 너의 최종 목표이자 성공의 결과야"라며 격려를 아끼리 않았다는 후문이다. (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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